[ 경 제 ]/- 공식보도자료

20.02. 60세이상 취업자 57만명증가 노인일자리 큰폭증가 ㅣ 15~64세 인구감소에도 취업자 증가세 지속

필홍 2020. 3.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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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월 고용동향

2월 취업자 수 서비스업 증가세 지속, 제조업 증가폭 확대등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49.2만명 증가

 

* 취업자 증가(전년비, 만명): (’19.10)41.9 (11)33.1 (12)51.6 (‘20.1)56.8 (2)49.2

 

15세이상 고용률(+0.6%p)15~64세 고용률(+0.5%p) 동반 상승,실업률(△0.6%p) 하락

 

* 15세이상 고용률(‘19.2→’20.2, %): 59.4→60.0(+0.6%p) <2월기준 통계발표 이래 최고>15~64세 고용률(‘19.2→’20.2, %): 65.8→66.3(+0.5%p) <2월기준 통계발표 이래 최고>

 

* 실업률(‘19.2→’20.2, %): 4.7→4.1 (△0.6%p) <2월기준 ‘13년 이래 최저>

 

상용직 3개월 연속 60만명대 증가,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고용의 질 개선 흐름 지속

 

* 상용직 증감(전년비, 만명): (’19.10)57.5 (11)59.3 (12)64.1 (20.1)66.4 (2)61.6- 2월기준 ‘14년(+67.3만)이래 최대 증가폭(2월기준), 상용직 비중 71.6%는 통계 발표 이래 (‘89년) 최고

 

*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전년비, 만명): (’19.10)51.1 (11)47.7 (12)42.8 (‘20.1)37.5 (2)37.6

 

 

20년 2월 고용동향 특징

2 고용률(15~64세) 66.3%로 전년동기대비 +0.5%p 상승하여, 통계 작성(‘89.2월, 55.9%) 이래 가장 높은 수준

- 취업자(15세 이상)는 49.2만명 증가하며, 3개월 연속 50만명대 육박

* 취업자 증감(만명): (’19.10) +41.9 (11) +33.1 (12) +51.6 (’20.1) +56.8 (2) +49.2

 

용률(66.3%, +0.5%p)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고, 취업자수는 49.2만명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 지속

 

실업자 수(115.3만명, -15만명) 및 실업률(4.1%, -0.6%p)은 ’19.8월 이후 감소 지속 (※모든 연령대에서 실업률하락)

- 고용보조지표3(12.3%, -1.1%p)도 감소 지속, 구직단념자는 ‘19.9월 이후 감소세

* 구직단념자 증감(만명): (’19.8) 1.0 (9) -2.4 (10) -2.2 (11) -4.8 (12) -5.5 (’20.1) -6.3 (2) -4.9

 

실업 및 확장실업(고용보조지표3)의 감소세도 지속

 

(상용직) 고용이 안정적인 ‘상용직’ 증가세 지속(+66.4만명→+61.6만명), 상용 비중(‘20.2월 71.6%)은 통계 작성(‘89년) 이래 최대 수준

* 상용직 증감(만명): (’19.8) 49.3 (9) 54.1 (10) 57.5 (11) 59.3 (12) 64.1 (’20.1) 66.4 (2) 61.6

󰀲상용직 비중(2월 기준, %): (‘16) 67.2 (’17) 68.2 (‘18) 69.8 (‘19) 70.3 (‘20) 71.6

 

(여성) 경제활동참여가 활발해지며 취업자수 및 고용률의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

- 여성 취업자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상용직‘ 중심으로 증가

* 여성 고용률(15-64세, 2월, %): (’16)55.2 (‘17)55.9 (‘18)56.1 (‘19)56.5 (‘20)57.3

* 여성 취업자 증감(만명): (’19.8) 25.7 (9) 25.3 (10) 27.5 (11) 23.2 (12) 31.2 (’20.1) 34.4 (2) 33.0

- 비경제활동인구(특히, ’가사‘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 지속

* 여성 비경활 증감(만명): (’19.8) -0.5 (9) -3.8 (10) -8.3 (11) -6.1 (12) -22.0 (’20.1) -20.1 (2) -11.9

서비스업 중심의 취업자 증가 지속(+46.8만명→ +38.2만명)

제조업 취업자는 증가폭 확대

 

(서비스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0.2만명), ‘운수업’(+9.9만명) 서비업’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증가폭은 둔화)

* 서비스업 증감(만명): (’19.8) 39.9 (9) 43.5 (10) 48.6 (11) 40.5 (12) 50.8 (‘20.1) 46.8 (2) 38.2

- 다만, ‘숙박음식업’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둔화(청년, 임시일용)

* 숙박음식업 증감(만명): (’19.8) 10.4 (9) 7.9 (10) 11.2 (11) 8.2 (12) 10.0 (‘20.1) 8.6 (2) 1.4

(제조업) 지난달 22개월 만에 증가 전환된 후, 증가폭이 확대

* 제조업 증감(만명): (’19.8) -2.4 (9) -11.1 (10) -8.1 (11) -2.6 (12) -1.5 (‘20.1) 0.8 (2) 3.4

15~64세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 취업자 증가 지속

15~64세 인구가 감소(-8.6만명)하는 상황에서도 취업자전년동월대비 10.7만명 증가

* 인 구 증감(전년비, 만명): <15세이상>+31.6 <15~64세> -8.6 <65세이상>+40.2

* 취업자 증감(전년비, 만명): +49.2 +10.7 +38.6

노인일자리 증가 관련

 

󰊱 연령별 취업자 증가 전반적인 인구구조 변화 함께 고려할 필요

 

2월 60세이상 취업자 57.0만명 증가하며 전체 취업자증가(+49.2만)를 상회하는 큰 폭의 증가세 기록

 

인구구조 변화를 함께 보면, 전체 인구 증가 대부분60세이상 고령층에 집중 → 고령 취업자 큰 폭 증가자연스러운 현상

 

* 60세이상 비중(‘20.2월): <인 구 증가> 전체 31.6만명 中 60.3만명(기여율 190.8%)<취업자 증가> 전체 49.2만명 中 57.0만명(기여율 115.9%)

 

ㅇ 인구대비 취업자 비중을 나타내는 고용률로 보면, 고령층을 포함한 15세이상 고용률 15~64세 고용률 모두 개선세

 

* ‘19.1월 이후 15세이상, 15~64세 고용률 모두 ’19.1, 4월 제외 모든 월에서 전년대비 상승

 

세부 연령대별로 보더라도, 40대 제외 연령대 고용률 상승세

 

* ‘20.2월 고용률 증감(전년비, %p): <전체>+0.6 <15~64세>+0.5 <15~29세>0.0<30대>+1.6 <40대>△0.5 <50대>+0.3 <60세이상>+3.0 <65세이상>+3.4

 

󰊲 고령 취업자 증가일자리사업뿐만이 아니라 고령인구 급증, 고령층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1」 노인일자리 사업(만개, 추경포함, 목표량 기준): (‘05)3.5 (‘15)37.0 (‘18)51.3 (’19)64.0 (‘20)74.0

2」 60세이상 인구증감(전년비, 만명): (‘00)22.1 (‘05)19.0 (’10)27.8 (‘15)45.7 (’18)53.2 (‘19)55.3

3」 연금·노후준비 미흡, 기대여명 증가, 경제·사회활동 참여 욕구 상승→고령자 구직활동 확대

 

ㅇ 또한, 노인일자리사업과 무관한 산업(보건복지·공공행정 外)지위(상용직 등)에서도 고령 취업자 증가가 지속하고 있음

 

*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물량(‘19→’20년, +10만개) < 65세이상 취업자 증가(2월 +38.6만)

 

* 65세이상 취업자 증감(전년비, 만명): (‘19.1/4)20.9 (2/4)20.3 (3/4)22.6 (4/4)26.9 (’20.1)32.7 (2)38.6- ‘보건복지·공공행정업’‘ 제외 65세이상 취업자:: 10.6 10.2 13.1 13.4 15.6 19.4 - ‘상용직’ 65세이상 취업자 : 4.9 5.4 6.8 8.9 7.8 8.8

 

【 취업자 및 실업자 】

 

2월 취업자전년동월대비 49.2만명 증가

 

* 취업자 증가(전년비, 만명): (’19.10)41.9 (11)33.1 (12)51.6 (‘20.1)56.8 (2)49.2- ‘19.8월 이후 7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취업자 증가폭 지속

 

(제조업) 지난달 22개월만에 증가 전환한데 이어 증가폭 확대

 

* 제조업 취업자(전년비, 만명): (‘19.10)△8.1 (11)△2.6 (12)△1.5 (‘20.1)0.8 (2)3.4- ‘18.4월부터 지속된 취업자 감소세가 ’20.1월 22개월만에 증가 전환

(건설업) 건설투자 부진 등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 전환

 

* 건설업 취업자(전년비, 만명): (‘19.10)△5.1 (11)△7.0 (12)△2.8 (‘20.1)0.5 (2)△1.0

 

* 건설투자(전년비, %): (’19.2/4)△6.8 (3/4)△8.2 (4/4)△2.9 (‘20.1)△4.8

 

(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17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증가폭 축소

 

* 서비스업 취업자(전년비, 만명): (’19.10)48.6 (11)40.5 (12)50.8 (‘20.1)46.8 (2)38.2

 

▪ 고령화, 재정일자리사업 등으로 보건복지업 증가세 지속

 

* 보건복지 취업자(전년비, 만명): (’19.10)15.1 (11)13.5 (12)17.8 (‘20.1)18.9 (2)20.2

 

▪ 코로나19 영향으로 숙박음식업 증가세 큰 폭 둔화

 

* 숙박음식 취업자(전년비, 만명): (’19.10)11.2 (11)8.2 (12)10.0 (‘20.1)8.6 (2)1.4

 

예술스포츠여가업(+6.9→+5.6만), 시설관리업(+6.5→+3.5만)은 증가를 유지했으나 증가폭은 축소, 교육업(+0.7→△1.0만)감소 전환

 

실업자는 전체인구 증가(+31.6만)에도 불구, 7개월 연속 감소(△15.0만)

 

* 실업자 증감(전년비, 만명): (‘19.10)△10.8 (11)△4.3 (12)△0.3 (’20.1)△7.1 (2)△15.0

 

* ‘20.2월 15세이상 인구·취업자·실업자(전년비, 만명): (인구)31.6 (취업자)49.2 (실업자)△15.0

 

실업률 全연령대에서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4.1% 2월기준 ‘13년 이래 최저치

 

* 실업률(‘19.2→’20.2, %): 4.7→4.1 (△0.6%p) <2월기준 ‘13년 이래 최저>

 

* 연령별 실업률 증감(전년비, %p): <15세이상 전체>△0.6 <15~29세>△0.5 <30대>△0.2 <40대>△0.4 <50대>△0.3 <60세이상>△2.0 <65세이상>△3.3

 

【 청년(15~29세) 고용 】

 

청년층(15~29세)인구 감소폭 확대(△8.8→△11.5만), 숙박음식업·시설관리업 둔화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 전환(+6.5→△4.9만)

 

* 청년층 인 구(전년비, 만명): (‘19.10)△8.5 (11)△8.7 (12)△8.7 (‘20.1)△8.8 (2)△11.5

* 청년층 취업자(전년비, 만명): (‘19.10)+9.0 (11)+6.3 (12)+6.9 (‘20.1)+6.5 (2)△4.9

 

청년층 고용률은 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하며 보합했으나,실업률․확장실업률 큰 폭 하락(△0.5%p, △1.3%p)

 

* 청년 고용률(‘19.2→’20.2, %): 42.9 → 42.9 (+0.0%p) <2월기준 ‘07년 이래 최고>청년 실업률(‘19.2→’20.2, %): 9.5 → 9.0 (△0.5%p) <2월기준 ‘12년 이래 최저>청년 확장실업률(’19.2→‘20.2, %): 24.4 → 23.1(△1.3%p)

【 평가 및 대응 】

 

2월에도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3대 고용지표 개선 흐름지속되었으나, 향후 고용 둔화 리스크 요인 상존

 

2월 취업자 수 생산가능인구(15~64세) 감소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7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세 지속

 

* 15~64세인구 증감(전년비, 만명): (’19.8)0.7 (9)△0.5 (10)△1.3 (11)△2.3 (12)△3.1 (‘20.1)△4.3 (2)△8.6

* 취업자 증가(전년비, 만명): (’19.8)45.2 (9)34.8 (10)41.9 (11)33.1 (12)51.6 (‘20.1)56.8 (2)49.2

 

- 고용률 15세 이상 고용률 15~64세 고용률 모두 2월 기준으로 통계발표 이래 최고치, 실업률 ‘13년 이래 최저치 기록

 

고용의 질 측면에서도 상용직 3개월 연속 60만명대 증가,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 개선 흐름 지속

 

* 상용직 증감(전년비, 만명): (’19.10)57.5 (11)59.3 (12)64.1 (20.1)66.4 (2)61.6- 2월 기준 ‘14년(+67.3만명)이래 최대 증가폭, 상용직 비중 71.6%는 통계 발표 이래 (‘89년) 최고

 

ㅇ 다만, 40대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일부 서비스업 중심 코로나19 영향 점차 가시화

 

* 숙박음식업과 예술스포츠여가 취업자 증가폭 축소 등 서비스업 고용지표 둔화

 

* 코로나19로 인한 휴업·휴직 확대, 일부 재정일자리사업 사업중단 등으로 일시휴직자도 큰 폭 증가-일시휴직자 증감(전년비, 만명): (‘19.10)0.8 (11)△1.6 (12)△0.8 (’20.1)△2.9 (2)14.2

 

일시휴직자: 지난주 일을 하지는 않았으나, 직장(일)을 가지고 있었던 자로 취업자(주당 취업시간 0)로 분류→ 고용동향 조사대상주간에 설·추석 등 공휴일이 껴있는 경우, 통상 일시휴직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음

 

코로나19 2월 고용동향 조사대상주간(2.9~15일) 이후 크게 확산된 점고려시, 코로나19 영향3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 누적확진자(명): (2.9일)27 (15일)28 (18일)32 (21일)156 (29일)2,931 (3.9일)7,382

* 고용동향 조사대상주간: (2월) 2.9~15일 / (3월) 3.15~21일

 

숙박음식․예술여가스포츠업 등 상당수 서비스업종 고용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 外人관광객 급감, 숙박음식·도소매 매출 감소, 공연·경기 취소 등 전반적 서비스업 업황 악화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고용시장 피해 최소화 경기·고용 회복 모멘텀 살리기를 위해추경 예산을 비롯하여 모든 정책적 역량 총동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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