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홍휴게소

매주 돌아오는 목요일. 그리고 가장 힘든날. 왜냐고? 일주일치 피로가 가장 노골적으로 활동하는 날이라고 할까....ㅡㅡㅋ 금요일은 하루만 버티면 쉰다는 생각에 버틸만 한데 목요일은...피곤함ㅋ 그냥 하루종일 피곤하단 생각이 머리속에 맴돌다 보니 몸뚱이도 피곤에 지배당해 버림ㅋ 나는 매매를 안해서 모르겠지만 시장은 대채로 좋았던듯함. 일반매매도 같이 하면 좋았을 텐데 일주일 잠잘시간 쪼개서 캐치와 블로그 기록을 남겨보니 확실히 목요일은 피로를 느끼는 정도가 다름. 예전같았으면 이정도는 버텼을텐데 작년 한해 아프고 나니 이것도 굉장히 버거워 졌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해야겠음. 타점을 같이 확인해보고 싶기는 한데 현재시간 기준으로 확인이 안됨..ㅡㅡ 4~5시까지만 안되야..

시장은 고요했.....나...? 장중에 푹 자고 있었어서 모르겠음. 어제 스윙종목을 선정하고 담아둔 핑계로 매매가 하기 싫었음. 매매보다 잠이 필요했음. '잠!' 이말이 적절할 것임. 그래서 실전캐치에 맞기고 스윙종목 스타트만 보고 잠을 청했음. 일지를 작성하는 지금에서야 실전캐치도 총 거래횟수가 줄은것으로 봐서는 시장은 잠잠했을거라 짐작해봄. 캐치 실전매매 타점 피에스텍 첫 수익 이후 재매수되어 장 마지막까지 움직임 없다가 결국 손실전환으로 마감... 코스모화확 파세코 나노엔텍 장 마지막에 청산된 자리는 제법 큰 반등을 줄만한 자리로 보여짐. 내일장 일반매매에서 공략하........아 일반매매계좌는 스윙종목에 물려있지....없던걸로...ㅋㅋㅋㅋ 오디텍 자이언트스텝 삼성스팩2호 몇일전에도 스팩주가 잡혔던..

시장은 썩 좋지도, 썩 나쁘지도..그냥 소소함. 오늘 실전캐치는 주문설정에서 조금 다르게 설정을 함. 어제 캐치의 경우 예수금의 10% 비중으로 총 10종목까지 매매를 진행하였다면 오늘은 예수금의 20% 비중으로 총 5종목까지 매매를 진행하도록 바꿈. 왜 이런 설정을 하였냐 하면 어제의 경우 예수금의 40%만 회전이 되었었고, 이말은 4종목까지 동시매매가 이루어 졌다는 말이 됨. 이렇게만 이야기 하면 예수금 비중을 높여서 종목당 매매에서 수익을 좀더 끌어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해 볼수 있을것임. 하지만 놓친 부분이 있음. 그부분을 어제 캐치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지만 오늘 캐치에서는 발견을 했고, 이부분에 대한 수익률을 높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은 내려놓기로 함. 그부분을 쉽게 설명을 해 보자면 캐치에서..

3월 매매일지 이후 약 4개월 만인가..오랜만에 매매일지를 작성하는듯 함. 그간 안부를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훗날 나의 일기처럼 내가 돌아보기 위한 소식을 전하자면....힘들었음. 눈뜨면 출근하고 개인시간이라고는 잠들어 있는것이 전부. 그래서인지 지난주에는 심한 몸살을 앓으면서 약 4일을 꼼짝못하고 잠만 잤음. 앓고나서인지 몸이 한결 가볍긴 함. 그래서 일지를 작성해볼 여유가 생김. 이것이 오늘 일지를 이어가는 이유이고. 앞선 글에 캐치 모의매매의 검색기와 매매조건을 조금 다듬어 실전매매에 테스트를 돌입했음. 이말은 그동안 일도 탈도 많았음에도 씨드머니를 미약하나마 준비를 했다는 말임ㅋ자축ㅋ 모의테스트에서 준비하고 활용한대로 100만원으로 테스트 돌렸음. 머 더 넣고 싶어도 넣을 돈이 ..

새 직장을 구한 이후 약 1달 보름쯤? 블로그는 방치중이고 내생활도 방치중인건 매한가지일듯. 직장생활에 적응하느라 정말 피곤함이 극에 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음. 현재는 적응 후 좀 나아졌으면 싶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는 계속 늘어나는중이라 피곤함은 가중치를 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고 쩔었음. 지금도 쩔고 있는중. 웃고 넘겨야지.ㅋㅋㅋㅋㅋ...... 무슨정신인지 모르겠지만 오전 1시간 짬내서 매매를 진행해 보았음. 새해 첫 스타트는 전업해보겠다고 깐죽거리다가 무지막지하게 고점매수 저점매도를 하면서 그런 나를 보면서 기가차서 헛웃음도 내뱉었지만 지금은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인지 확실히 매매하면서 조바심따윈 없음. 편안하게 매매한 덕분인지 손절없이 전부 수익이 났음. 뭐 장 개시 후 1시간이 가장..

오늘의 시장. 오전장 출발은 좋았음. 거기까지임. 말끝나기 무섭게 정적을 이루던 시장은 어디까지 조정을 줄지 모르겠음. 역브이 조정이 아니길 바랄뿐임. 세력이 모두 빠져나가고 공매도가 활성화 되고 시장에 모든 종목이 개미자금만 우글우글 한다면..........최악의 시나리오ㅋ 물론 그중에 나도 물려있을 것이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기 싫음. 오전장에서 매매를 하다 컴퓨터도 기절을 하고 나도 기절을 하고 멍때리던 도중에 면접제의 전화를 한통 받음. 운명이라 생각하고 종목을 풀배팅으로 담아둔 채로 문밖을 나섬. 사실 걱정은 크게 없었음. 주말동안에 잔고편입된 종목들의 수익을 짧게 잡고 자동매도가 되도록 셋팅을 해두었기 때문에 매수타점에서 이 수익률 구간은 장끝나기 전에 한번은 올꺼라고 굳게 믿었음. 그렇..

금일장은 어제의 예상을 벗어난 조정이 연출되었음. 코스피도 코스닥도 지지선은 이탈을 하는 모습임. 다음주가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듯 한데 오늘의 예상이 벗어난 것처럼 다음주의 예상도 벗어나기를 바람. 그와중에 내 매매도 무언가에 홀린듯 함. 오늘 매매일지도 정말 쓰기 싫을정도로 멘탈에 금이 간 하루임. 우선 이번주 내내 고치겠다고 마음먹었던 매매방식중에 여유를 가지고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염두하고 매매한 부분과 차트를 지켜보면서 이것에 따른 새로운 문제점을 발견함. 분할매수?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좋음. 잘못된 것이 아님. 하지만 잘못된 타점이라고 생각되어 손절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오늘 매매를 하면서 나는 그런 자리에서 분할매수를 하고 있음. 그리고 손실폭을 키.....웠.....ㅋ 그러다 보니 사..

금일 시장의 움직임은 평온했음. (?) 나같은 초보에게는 오늘 시장의 흐름이 너무나 헷갈리게 만듬. 크게 쌍어깨 헤숄같기도 하고 프렉탈 W 패턴같기도 하고 코스닥의 차트는 장막판에 넥라인을 넘어선 것으로 봐선 내일장 공격적인 포지션이 유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가져봄. 하지만 어찌될지는 모름. 시장의 평온함 덕분인지 매매도 편안하게 했음. 은...아니고......오늘 컨디션이 좋지 못해서 매매에 집중을 못했다는게 맞을듯함. 매매를 조금한 덕분인지 손절매는 적게하고 수익은 좀 더 올라왔음. 오늘 매매를 하면서.... 시장아 내가 매매하는 동안만 버텨줘. 내가 매수한 종목아 시장하고 상관없이 올라줘. 짧게먹고 갈게요......한틱만 더...한틱만 더.......!! 세력님 대장님 주포님 이것만 먹을게..

고요한 시장과 고쳐지지 않은 매매타점. 지난 이틀동안 혹독하리만치 잘못된 습관을 발견하도록 요동치던 시장은 오늘은 고요한 장세를 이어갔음. 덕분에 매매도 편안하게 진행했지만 매매타점은 나아질 기미가.....보이나? 실제매매과정영상보기 - 오전장 약 45분 분량 배속압축 youtu.be/hkkC7xRRupk 아래는 매매타점들 매매를 하면서 신기한건 종목의 패턴도 개인차가 있는가봄. 잡아 들어가기만 하면 손절치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나름 괜찮은 타점을 주는 종목도 있음. 그러나 오늘같은 장에서 수익을 내지 못한 매매실력은 아직 형편없음을 대변해줌. 그리고 발견한 안좋은 습관. 기존 1주씩 연습매매때 하던 분할매수가 사라졌음. 적은금액에서 오는 조급함인가? 한방에 들어가서 한번에 짧게 먹고 나오겠다는 마음이 ..

어제의 신고식을 혹독하게 치루고 나서 오늘의 매매는 편안했음. 과감하게 손절하는 재미가 조...좋음.?? 시장의 여파도 무시할 수는 없을것임. 시장의 핑계로 나의 매매결과를 합리화 하려는 것은 아니고 어제 오늘 신고식겸 치룬 매매에서 시장의 여파 그이상으로 더 나의 매매 습관을 돌아다 보는 좋은 계기가 된 듯 함. 하지만 시장이 혹독하긴..........,ㅇ,ㅇ 오늘 매매타점을 살펴보면 시장 여파와는 전혀 상관없.......ㅋ 정말이지 내가 내 타점을 봐도 형편없구나...........매매가 끝난뒤 타점은 형편없지만.......매매중에 타점은 이상적인 타점으로 보이는건..........조급하고 경솔한 태도 때문일 것임. 오늘 매매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어제도 이야기 한것처럼 매매에서 조급함이 고쳐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