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6천여명)과 함께 서울생활권 내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안 간담회를 열고 2030서울플랜 개발계획이 발표되어
기대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30서울플랜은 2030년까지 서울광장 145개규모(192만m²)의 상업지역을
지정하여 확대 개발하겠다는게 주 내용이며 시민공감 형성을 거쳐 10월중
최종확정결정을 내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시내를 크게 5개의 지역
(도심/동북권/동남권/서북권/서남권)
으로 나누고 있으며 각 지역별 개발부지 면적
도심(해당없음)
동북권(59만m²)
동남권(17만m²)
서북권(18만m²)
서남권(40만m²)
에 대해 상업지구를 확대하고 주거용적률또한400% 확대 등
균형발전의 기반을 연내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눈길을 끄는 지역은 현재 동북권의 창동/상계동 일대이고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의 부지이전과 함께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개발계획이 확정되어 추진중에
있습니다.
서남권에서는 금천/구로/동작/강서 4개구에서는 아직 세부계획안은
발표되고 있지 않으나 개발부지면적이 2번째로 많은 40만m²
이기 때문에 어떠한 계획안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역 지상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일반철도노선을 용산역으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중이며, 기존도시철도 7개 노선에 5개의 신규노선
KTX(수색~광명)
GTX-A(고양킨텍스~화성동탄)
GTX-B(인천송도~남양주마석)
신분당선
신안산선
을 연장하고 환승평균시간을 7~8분대에서 3분대로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지상철도 자리는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서울역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여 교통이동의 편의와
노선확대 등의 유동인구 유입으로 인한 상업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신규노선들의 사업성 미달로 확정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연장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과 이번 사업안이
얼마나 예정대로 시행될지와 효과를 거둘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합니다.
2030서울플랜 서울시생활권계획안 향후일정
서울생활권 균형발전 (2030서울플랜) 계획 관련 시민참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