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스마트팜 수출지원 주요 일정(안)
◇ 월별 추진계획을 공유하여 기업이 쉽게 정보를 알고 지원토록 함
※ 코로나19으로 인해 박람회 참가, 수출상담회 등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음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방문 등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 먼저, 우리 스마트팜 수출기업들의 홍보자료를 수출 유망국가(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관련 협회 및 구매사(바이어) 등에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판매를 지원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다.
* 중앙아시아 대상 스마트팜 수출규모 : (‘16년) 10백만달러 → (’18년) 74
(산출 근거 : 스마트팜 관련 협회·조합 등에 가입된 업체 대상 수출실적 조사)
* 동남아시아 지역 사례 : 신한에이텍社 등 ODA 사업을 통한 필리핀 진출 등
ㅇ 코트라 해외 무역관 및 공관을 통해 주요 스마트팜 수출기업들의 제품안내서(영문·현지어)를 제공하여 우리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입의향을 파악(inquiry)한다.
ㅇ 이와 함께, 해외 구매사(바이어)와 국내기업 간의 온라인 사업 상담*, 온라인 판매** 및 수출 상담에 필요한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 수출계약의 사전·사후관리를 위한 상담 등 지원(KOTRA,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상시 추진)
** ‘Buy Korea’(코트라, 상품판매 플랫폼)를 통해 해외 구매사의 수요를 발굴하고, 상품을 지속 홍보하여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
□ 이러한 홍보 활동이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코로나19 상황 호전 이후 직접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
ㅇ 수출 유망지역에서 스마트팜 수출 전시회를 개최(2회 이상, 잠정)하여 사전 홍보 활동(제품안내서 배포, 온라인 상담 등)이 수출 계약으로 구체화되도록 지원한다.
ㅇ 또한, 수출 유망국가의 국제 농기자재 박람회*에 참여를 확대하되, 국내 여러 업체의 제품들이 일관 설치된 형태의 “스마트팜 한국 전용관**”을 운영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박람회 참가지원(KOTRA·농기계협동조합, 3회 이상)
** 스마트팜 내부 기자재(복합환경제어기, 센서 등) 및 시공 등 포함 일관된 형태로 참여
ㅇ 더불어, ① 개별 기업의 국제 박람회 참가 지원, ②정부 간 행사 등을 활용한 구매사(바이어) 상담회 개최, ③‘KIEMSTA2020’ 연계 스마트팜 수출 홍보관 마련 등 스마트팜에 특화된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①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에 개최되는 해외 박람회 참가 공모(농정원, 공모기간: 3.27~4.23)
② ‘비즈니스 다이얼로그’(한국-러시아, 한국-우크라이나) 등과 연계하여 개최
③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20.10월, 천안)에 스마트팜 전용 홍보관 운영
ㅇ 한편, 수출 대상국 시장 분석을 위해 기존 진출 국가(우즈벡, 카자흐, 베트남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보를 보완하고, 신규 진출 국가(러시아, 미얀마, 태국 등)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실시한다.
□ 중장기적으로 해외 스마트팜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한 홍보‧교육 거점(시범온실 등)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ㅇ 올해 2개국에 시범온실을 조성·운영할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현지 재배환경, 주력 재배품목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시범온실 모델을 설계하여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 카자흐스탄(공모 중, 2.26.∼4.8.), 추가 1개국의 공모 일정은 추후 확정
ㅇ 러시아에는 딸기 고설재배 기자재를 실증할 스마트팜 실증시험장을 새롭게 조성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8월 조성)
ㅇ 또한, 개도국에서 스마트팜에 관심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여 스마트팜 ODA사업* 지원을 확대, 우리 스마트팜에 대한 홍보 및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농식품부 스마트팜 ODA 지원 현황 : 적정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 스마트농업(필리핀, ‘20~’23), FAO 미래세대 스마트팜 지원(우즈벡·베트남, ‘20~’23) 등
□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호전 시 수출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며,
ㅇ “스마트팜 수출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기 위해 정부, 업계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팜 수출 전략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부, 수출업체‧협회, 유관기관(실용화재단, 코트라, 농정원, 수출입은행) 등 참여(4월 구성 예정)
출처: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