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공유센터 및 데이터 공유 협의체 개요
□ (목적)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집하고 공유하기 위해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센터」 구축(‘18.12)
ㅇ K-City 내 공유센터 건축물ㆍ전산시스템 구축, 官‧産‧學‧硏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데이터 공유 협의체 발족(‘18.12), `20년3월 현재 32개 기관이 참여 중
□ (사업내용) ①데이터 수집 플랫폼 구축, ②데이터 가공지원, ③협의체 운영 및 전산 시스템 고도화 추진
ㅇ 인공지능 학습용으로 가공된 주행영상, 핵심 시험운행 시나리오(노하우) 등 공유
ㅇ 여러 기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동으로 수집하고, 주행데이터 표준화도 추진
ㅇ웹사이트를 통해 외부에서 데이터 업로드ㆍ다운로드 가능, K-City 內 시험운행 차량의 데이터 수집ㆍ분석도 지원
☞ 자율차(시스템), 핵심부품(센서 등), 스마트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모델 창출 유도
【데이터 공유센터 전경】
주행 데이터 공유 협의체 참여기관 현황
주행 데이터 수집차량 대여사업 개요
□ 목 적
ㅇ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주행데이터의 빠른 축적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기술개발을 지원
- 자율주행 시스템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 가공 결과 공유를 통해 고가의 데이터 수집장비 마련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 및 학계의 기술개발 가속화
□ 세부 운영 방법
ㅇ (선정방법) 데이터 수집차량은 데이터 공유 협의체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순으로 사용
* 각 수집차량의 연간 대여 일정은 모든 협의체 참여기관에게 투명하게 공개
ㅇ (대여기간) 대여 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1회 대여시 최대 2주간 대여 가능
* 만약 2주이상 대여를 원하면 재신청이 필요하며 재신청 기간에 타 기관의 대여 일정이 없는 경우 대여
ㅇ (대여조건) 데이터 수집차량 대여 목적에 맞는 자율주행 수집데이터* 1건 이상을 데이터 공유센터에 공유
* 영상데이터, 점군데이터, GPS데이터, 차량데이터 등 수집차량에서 수집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포함하여 공유
- (공유방법) 데이터 공유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산.학.연 자율주행 기술기발이 필요한 기관에게 항시 공유
* 주소: www.avds.kotsa.or,kr
** 최초 이용시 웹사이트 회원가입 및 권한허가(공단 관리자) 필요
- (공유항목) 영상, 레이더, 라이다, GPS/IMU 등 공단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차량에서 수집되는 모든 가공되지 않은 형태의 데이터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차량 제원
자율주행시대 성큼, 데이터 공유사업으로 본격 시동건다
주행데이터 수집차량 무상대여 등…데이터 공유로 신사업 모델 창출 유도
□ 자율주행시스템에 탑재되는 인공지능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의 축적을 가속화하고, 자율차 상용화 시대에 걸맞은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ㅇ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는 데이터의 축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나, 기업·대학 등이 개별적으로 데이터 확보에 매진할 경우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는 것에 비하여 산학연의 시너지 창출이 어려워짐은 물론, 확보되는 데이터의 양도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ㅇ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차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30여 개의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한데 모여 데이터를 나누고 협력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유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그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데이터 공유센터를 한국교통안전공단 K-City 내에 구축(’18.12월)하였다.
□ 1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토부는 협의체에 참여하는 기관을 늘리고 공유 대상이 되는 데이터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데이터 공유사업을 내실화하여 자율주행을 위한 빅데이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ㅇ 이를 위해 국토부는 산학연의 협의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지속하는 동시에,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전국 도로에 대한 주행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집한 주행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공유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 또한, 주행 데이터 수집을 위해 3.4억 원을 투자하여 제작한 1대의 차량 및 데이터 공유 협의체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1대의 차량 등 총 2대*의 데이터 수집차량을 4월 1일(수)부터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ㅇ 그간 중소·벤처기업 및 대학·연구소 등은 고가의 데이터 수집장비 마련이 어려워 자율주행 분야의 사업 및 연구에 선뜻 뛰어들기 힘들었으나, 이번 국토부 사업을 통해 그러한 진입장벽을 넘어 서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ㅇ 우선은 데이터 공유 협의체에 참여한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최대 2주간 대여가 이루어지며, 올 가을 전에 데이터 수집차량을 추가 제작·운영하고 대여기관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ㅇ 기관들이 차량 대여기간 동안 수집한 데이터 일부는 데이터 공유센터에 제공되어 산학연간 데이터 공유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 국토교통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자율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데이터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데이터 공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겠다”면서,
ㅇ “데이터 수집차량 대여사업 등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들이 데이터 공유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협의체 참여 및 상호 협력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