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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 자율주행 데이터수집차량 최대 2주간 무상대여 데이터공유 신사업모델 창출유도

필홍 2020. 4. 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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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공유센터 및 데이터 공유 협의체 개요

(목적)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다양한 기관 간 협력 통해 수집하고 공유하기 위해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센터」 구축(‘18.12)

ㅇ K-City 내 공유센터 건축물ㆍ전산시스템 구축, 官‧産‧學‧硏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데이터 공유 협의체 발족(‘18.12), `20년3월 현재 32개 기관이 참여 중

(사업내용) 데이터 수집 플랫폼 구축, 데이터 가공지원, 협의체 운영 및 전산 시스템 고도화 추진

인공지능 학습용으로 가공된 주행영상, 핵심 시험운행 시나리오(노하우) 등 공유

여러 기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동으로 수집하고, 주행데이터 표준화도 추진

웹사이트를 통해 외부에서 데이터 업로드ㆍ다운로드 가능, K-City 內 시험운행 차량의 데이터 수집ㆍ분석지원

자율차(시스템), 핵심부품(센서 등), 스마트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모델 창출 유도

【데이터 공유센터 전경】

주행 데이터 공유 협의체 참여기관 현황

 

주행 데이터 수집차량 대여사업 개요

□ 목 적

ㅇ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주행데이터의 빠른 축적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기술개발을 지원

- 자율주행 시스템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 가공 결과 공유를 통해 고가의 데이터 수집장비 마련이 어려운 ·벤처기업 및 학계의 기술개발 가속화

□ 세부 운영 방법

(선정방법) 데이터 수집차량은 데이터 공유 협의체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순으로 사용

* 각 수집차량의 연간 대여 일정은 모든 협의체 참여기관에게 투명하게 공

(대여기간) 대여 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1회 대여시 최대 2주간 대여 가능

* 만약 2주이상 대여를 원하면 재신청이 필요하며 재신청 기간에 타 기관의 대여 일정이 없는 경우 대여

(대여조건) 데이터 수집차량 대여 목적에 맞는 자율주행 수집데이터* 1건 이상을 데이터 공유센터에 공유

* 영상데이터, 점군데이터, GPS데이터, 차량데이터 등 수집차량에서 수집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포함하여 공유

- (공유방법) 데이터 공유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산.학.연 자율주행 기술기발이 필요한 기관에게 항시 공유

* 주소: www.avds.kotsa.or,kr

** 최초 이용시 웹사이트 회원가입 및 권한허가(공단 관리자) 필요

- (공유항목) 영상, 레이더, 라이다, GPS/IMU 등 공단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차량에서 수집되는 모든 가공되지 않은 형태의 데이터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차량 제원

 

 


 

자율주행시대 성큼, 데이터 공유사업으로 본격 시동건다

주행데이터 수집차량 무상대여 등…데이터 공유로 신사업 모델 창출 유도

자율주행시스템에 탑재되는 인공지능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의 축적을 가속화하고, 자율차 상용화 시대에 걸맞은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는 데이터의 축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나, 기업·대학 등이 개별적으로 데이터 확보에 매진할 경우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는 것에 비하여 산학연의 시너지 창출이 어려워짐은 물론, 확보되는 데이터의 양도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ㅇ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차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30여 개의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한데 모여 데이터를 나누고 협력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유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그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데이터 공유센터를 한국교통안전공단 K-City 내에 구축(’18.12월)하였다.

1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토부는 협의체에 참여하는 기관을 늘리고 공유 대상이 되는 데이터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데이터 공유사업을 내실화하여 자율주행을 위한 빅데이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산학연의 협의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지속하는 동시에,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전국 도로에 대한 주행 이터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집한 주행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공유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또한, 주행 데이터 수집을 위해 3.4억 원을 투자하여 제작한 1대의 차량 및 데이터 공유 협의체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1대의 차량 등 총 2대*데이터 수집차량을 4월 1일(수)부터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ㅇ 그간 중소·벤처기업 및 대학·연구소 등은 고가의 데이터 수집장비 마련이 어려워 자율주행 분야의 사업 및 연구에 선뜻 뛰어들기 힘들었으나, 이번 국토부 사업을 통해 그러한 진입장벽을 넘어 서기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데이터 공유 협의체에 참여한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최대 2주간 대여가 이루어지며, 올 가을 전에 데이터 수집차량을 추가 제작·운영하고 대여기관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ㅇ 기관들이 차량 대여기간 동안 수집한 데이터 일부는 데이터 공유센터에 제공되어 산학연간 데이터 공유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 국토교통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자율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데이터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데이터 공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겠다”면서,

ㅇ “데이터 수집차량 대여사업 등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들이 데이터 공유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협의체 참여 및 상호 협력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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