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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지식재산기반 혁신성장 주요정책 및 계획 심의조정, 점검 평가 등 지식재산정책 컨트롤타워 제 5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출범

필홍 2020. 3.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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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3월 20일 지식재산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6명을 제5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5기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 정책 심의․조정 기구로서, 국무총리와 정상조 교수(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간사)13명의 정부위원과 16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임기 : ’20.3월~’22.3월(2년, 1차례 연임 가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개요

(근거) 지식재산기본법 제6조 및 7조

(연혁)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해 「지식재산기본법」을 제정(’11.5월)하고 동법에 따라 국가지식재산위원(’11.7월) 출범

(구성) 위원장(국무총리·민간위원장), 정부위원(13명), 민간위원(16명)

(기능) 지식재산 관련 주요 정책 및 계획의 심의‧조정

- 5년 주기의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평가

- 지식재산 관련 재원의 배분방향 및 효율적인 운용

-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 촉진 및 기반 조성

-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시책 마련 추진

제5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중점 추진방향(안)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 IP 이슈 검토 및 정책방향 마련

ㅇ AI가 생산하는 창작물·발명 보호, 데이터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확산에 따른 IP 정책 이슈들에 대해 법·제도 개선방향 제시

제3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2022~2026) 수립 추진

ㅇ 차기 5년 간 정부 IP 정책의 기본방향으로서, 범정부 차원의 제3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 수립(~‘21.12월)

IP 외부 환경변화 대응 및 국제 협력 강화

해외에서의 IP 보호·활용 강화를 위해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모색

ㅇ 중국 지식재산 제도·동향 변화에 따른 국내 기업의 피해방지 및 지원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

I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현황 파악 및 개선 추진

ㅇ R&D 성과 및 IP 기반 창업·사업화 촉진을 위해 IP 인력 교육 및 훈련 현황 실태조사 실시(’20.4~) IP 인력 정책의 방향성 도출

남북 지식재산권 교류·협력 방안 검토

남북 IP 교류·협력 특별전문위원회발족(7월~)하여, 남북 IP 교류‧협력을 위한 장‧단기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단계별 로드맵 수립 추진

국민인식 제고 및 현장소통 강화

지식재산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 기획 및 범부처·지자체·국민이 참여하는 지식재산의 날 개최(매년 9월 4일)


□ 위원회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해 지식재산기본법에 따라 2011년 7월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분야의 특허 등 산업재산권과 문화·예술·콘텐츠분야의 저작권다양한 지식재산의 창출‧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5기 위원회는 국내 및 국제적으로 지식재산 연구·활동 경험이 풍부한 정상조 민간위원장을 포함, 주요 분야에서 전문 식견이 높은 위원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ㅇ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지식재산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고, 바이오․소재․남북 지식재산(IP) 협력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위원이 연임하는 등 사회․경제적 이슈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전문가의 참여가 확대되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 조정역할을 위해 소속기관(산․학․연 및 협회 등)의 다양성도 고려되었다.

이에 따라 제5기 위원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법·제도 정비, 해외에서의 우리 기업 지식재산(IP) 보호․활용 강화를 위한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강화범부처 지식재산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협의체계를 강화하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3월말 예정된 제26차 위원회 본회의(서면) 개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술․창작․유전(遺傳)자원 등에 독점적 가치를 부여하는 지식재산의 중요성국민 개개인이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소통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조 민간위원장은 “지식재산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혁신성장 생태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식재산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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