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제 ]/- 공식보도자료

대구 경북 지역활력프로젝트 제조업체들의 위기극복위해 20년 추경 120억 반영

필홍 2020. 3. 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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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추경) 개요

(추진배경)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산업위기가 지역간 전이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역프로젝트 추진

(사업규모) 2년간(‘20~‘21) 총사업비 약 343여억원(국비 240, 지방비 103억)

(사업내용) 4개 프로젝트(대구, 경북 수요)를 선정하여 사업전환ㆍ다각화 및 지역주력 산업의 경쟁력강화 지원 (‘20년 추경 120억)

‣ ‘19년 생산ㆍ고용이 부진한 7개 지역에 14개 프로젝트(’19∼‘22년) 추진

* 전북(4개), ②부산ㆍ경남(4개), ③광주ㆍ전남 (2개), ④ 대구ㆍ경북(4개)

 

‘20년 기존 프로젝트以外 4개 지역을 중심으로 7개 프로젝트(’20∼‘21년) 추진

* 강원(2개), ②울산(2개), ③충남 (2개), ④충북 (1개)

□ 프로젝트별 주요 내용 (‘20년 120억 : 4개 프로젝트 × 30억)

(대구, 자율모빌리티 전장부품) 코로나 19 등으로 위기를 맞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존 대비 고부가가치 제품제작 및 모빌리티 신산업 전환 지원

* 대구 자동차부품 산업 : 사업체수 689개사, 매출액 6.2조, 종사자수 1.9만명

(대구, 바이오헬스) 도시형 소비재(식품, 화장품 등)의 수출사업화 기간 단축 등을 위해 임상장비, 제품상용화 및 해외마케팅 등 지원

* 도시형 소비재산업 : 사업체수 578개사, 종업원수 38천명

(경북, 미래형전기차부품) 자동차부품기업의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진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등 지원

* 경북 자동차부품 산업 : 사업체수 663개사, 매출액 1.4조, 종사자수 4만명

(경북, 고기능성섬유) 전통 섬유업계의 재난안전 고기능업종 전환을 위해 보호구ㆍ필터ㆍ마스크분야 협동생산시스템, 사업화 및 인력양성 등 지원

* 경북기능성 섬유산업 : 사업체수 237개사, 매출액 1.5조, 종사자수 0.57만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글로벌경기침체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활력 프로젝트 사업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국정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에 소재한 주력산업의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ㅇ 19년에 7개지역 14개,‘20년에 4개 역 7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나, 코로나19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요구됨에 따라 4개 프로젝트(각 국비 30억)를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제조업체들의 제품고도화, 사업전환 및 신산업 진출을 위해 2년간 총 240억원을 지원한다.

* 지자체 매칭 : 총 사업비의 30%이상 (2년간 약 103억) 매칭 필요

ㅇ 대구지역에서는 자율모빌리티부품 등 신산업 전환 및 제품고도화 자동차부품업체의 신사업 창출을 돕고, 도시형소비재 업체(화장품 등)들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위한 주력제품 사업화를 지원한다.

경북지역에서는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전기차 전장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을 지원하고 섬유산업의 국민재난안전관련 고기능성 섬유제품 생산 (마스크, 보호복 등)을 지원한다.

□ 정부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반조성보다는 제품상용화, 시제품제작 및 해외시장개척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고 단기간에 성과를 볼 수 있는 분야를 도출하여 중점 지원하는 한편,

자금집행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 합심하여 세부 과제기획을 신속히 추진하고 주관기관을 공모로 선정하기 보다는 역량있는 기관을 정책지정하는 등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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