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추경) 개요
ㅇ (추진배경)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산업위기가 지역간 전이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역프로젝트 추진
ㅇ (사업규모) 2년간(‘20~‘21) 총사업비 약 343여억원(국비 240, 지방비 103억)
ㅇ (사업내용) 4개 프로젝트(대구, 경북 수요)를 선정하여 사업전환ㆍ다각화 및 지역주력 산업의 경쟁력강화 지원 (‘20년 추경 120억)
‣ ‘19년 생산ㆍ고용이 부진한 7개 지역에 14개 프로젝트(’19∼‘22년) 추진 * 전북(4개), ②부산ㆍ경남(4개), ③광주ㆍ전남 (2개), ④ 대구ㆍ경북(4개)
‣ ‘20년 기존 프로젝트以外 4개 지역을 중심으로 7개 프로젝트(’20∼‘21년) 추진 * 강원(2개), ②울산(2개), ③충남 (2개), ④충북 (1개) |
□ 프로젝트별 주요 내용 (‘20년 120억 : 4개 프로젝트 × 30억)
① (대구, 자율모빌리티 전장부품) 코로나 19 등으로 위기를 맞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존 대비 고부가가치 제품제작 및 모빌리티 신산업 전환 지원
* 대구 자동차부품 산업 : 사업체수 689개사, 매출액 6.2조, 종사자수 1.9만명
② (대구, 바이오헬스) 도시형 소비재(식품, 화장품 등)의 수출사업화 기간 단축 등을 위해 임상장비, 제품상용화 및 해외마케팅 등 지원
* 도시형 소비재산업 : 사업체수 578개사, 종업원수 38천명
③ (경북, 미래형전기차부품) 자동차부품기업의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진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등 지원
* 경북 자동차부품 산업 : 사업체수 663개사, 매출액 1.4조, 종사자수 4만명
④ (경북, 고기능성섬유) 전통 섬유업계의 재난안전 고기능업종 전환을 위해 보호구ㆍ필터ㆍ마스크분야 협동생산시스템, 사업화 및 인력양성 등 지원
* 경북기능성 섬유산업 : 사업체수 237개사, 매출액 1.5조, 종사자수 0.57만명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글로벌경기침체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활력 프로젝트 사업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국정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에 소재한 주력산업의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ㅇ 19년에 7개지역 14개,‘20년에 4개 역 7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나, 코로나19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요구됨에 따라 4개 프로젝트(각 국비 30억)를 추가 지원한다.
□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제조업체들의 제품고도화, 사업전환 및 신산업 진출을 위해 2년간 총 240억원을 지원한다.
* 지자체 매칭 : 총 사업비의 30%이상 (2년간 약 103억) 매칭 필요
ㅇ 대구지역에서는 자율모빌리티부품 등 신산업 전환 및 제품고도화 등 자동차부품업체의 신사업 창출을 돕고, 도시형소비재 업체(화장품 등)들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위한 주력제품 사업화를 지원한다.
ㅇ 경북지역에서는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전기차 전장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을 지원하고 섬유산업의 국민재난안전관련 고기능성 섬유제품 생산 (마스크, 보호복 등)을 지원한다.
□ 정부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반조성보다는 제품상용화, 시제품제작 및 해외시장개척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고 단기간에 성과를 볼 수 있는 분야를 도출하여 중점 지원하는 한편,
ㅇ 자금집행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 합심하여 세부 과제기획을 신속히 추진하고 주관기관을 공모로 선정하기 보다는 역량있는 기관을 정책지정하는 등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