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은 30분봉으로 볼때 하락추세는 일단 멈춤. 코스닥은 머리털 위에 지지였던 부분이 저항으로 바뀌는지 확인해야 할것 같고, 코스피는 줄타기하는거라면....?? 잘 모르겠음. 내일은 내일시장을 관찰하면서 대응할것임.
3월 매매를 하면서 몇가지 매매아이디어가 있었고 단주로 몇몇 종목을 연습매매를 해봤음. 비중도 없고 시장의 조정으로 인해 신경 안쓰고 있다가 오늘 시장이 반등할때 생각이 나서 대응을 해보았음. 음...아이디어는 이러함. 예를 들어 주식을 2개를 산다면 수익과 손실을 오갈것인데 처음 비중을 50:50으로 잡고 -3%를 갈때 50%를 매수함. 그렇게 되면 -1.5%가 될것이고 여기서 반등이 나온다면 0%가 되었을때 50%를 매도함. 그럼 처음 매수했던 수량만 남게 될것이고 또 -3%를 가면 여기서 50%를 또 매수함. 0%까지 올라온다면 이 50%를 매도하는것임. 그래서 처음 매수했던 비중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평균가격은 계속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하는 이론적인 아이디어지만.....말이쉽지 매매에 적용하려니 그게 마음처럼 손익구간이 -3% 떨어졌다가 1.5% 상승이 일정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어쨋든 이런 생각을 해보면서 연습한다고 단주 사놓고는 시장 하락한다고 적당한 대응이 안될것 같아 신경안쓰고 방치만 하고 있었음.
이 아이디어는 왜 만들어 지게 되었나? 매매보고서를 짜면서 매매 접근 기준을 만들고 리마인드에 리마인드를 하다보니 이렇게 해보는건 어떨까 하는대서 시작됨.
위 기준에서 3,3,3 이후 손절은 비중이 계속 커진 상태에서의 손절이라 마음에 계속 걸리는 부분이었음. 손실을 줄여야 하는데 이 기준대로라면 손실을 키우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임. 즉, 적절한 리스크 관리 기준이 아닌것 같음. 첫 비중에서 바로 상승이 나와주어 3%의 수익을 발생시켜도 적은 비중의 수익이고, 다음 종목에서 하락의 크기가 큰 종목을 만나면 큰 비중의 손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익비가 굉장히 좋지 못한 결과일것 같음.
케이엔솔 에서는 오늘 매매에서 비교적 근접한 매매기준을 적용해 볼수 있었는데
하나금융지주는 무겁게 움직이는 종목이라 아이디어가 적용이 안될것 같아 그냥 고점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팔아버리고 안봄.
그리고 오늘 주시하고 있던 종목은
네이처셀
최근 중국경기 살아나는 움직임에 화장품주 움직이고 식료품주 움직이는데 네이처셀은 테마가 걸쳐있고 조정이 너무 잘 나온 자리같아서 진입해봄. 스윙으로 가져가고 싶었는데 최근 시장을 볼때 본매매는 스윙을 하면 안되겠다는 판단으로 수익이 남아있을때 그냥 매도했음. 왜냐면 나만의 피셜이지만 예를들면 하이닉스 같은 큰 종목들도 어떤날은 큰 갭상승으로 시작했다가 어떤날은 큰 갭하락으로 시작하고..나는 그런 움직임을 미리 포착하거나 견딜수 있는 그릇이 아직은 아니기 때문에 피하고 싶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