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친구들을 보면 기능들은 좋은데 밧데리 용량이 워낙에 작다는 얘기를 많이 듣던지라 스마트워치 구입을 계획에 두고있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핸드폰 충전도 자주하는데 스마트워치 충전까지 신경쓰기가 너무 귀찮아 질것 같다는 생각이 컷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하는소리입니다..ㅋ)
그러던중 최근에 갤럭시워치5프로의 밧데리용량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실 밧데리 용량보다는 건강체크를 위한 기능들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나이가 되기도 하였고 할인율도 이정도면 만족할 수준이라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주문을 컬리에서 한 이유는 최저가보다는 다소 비쌌지만 사용해야 할 포인트가 남아있었기도 했고 컬리는 앞으로 이용하지 않아야겠다는 개인적인 사유가 있었어서 포인트정리 차원에서 마지막 이용을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유라 컬리를 이용하지 말아라 하는 의도는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포장은 심플하고 비닐이 없어 친환경적이긴 합니다.
구성품은 < 시계, 설명서, C타입 충전케이블 > 로 군더더기없이 너무나 심플합니다. C타입 충전기가 아직 보급이 많이 되어진 충전기가 아닌데 반해 충전기가 없는것이 너무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추가로 C타입->USB 변환젠더나, C타입이 포함된 충전기와 같은 악세사리를 구매해야 합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고 갤럭시워치5프로의 전원을 키면 핸드폰과 워치에서 해야하는 것들을 모두 알려줍니다.
폰의 Galaxy Wearable의 경우 워치를 기존에 사용하시던 분이 아니라면 내 폰에 이런 앱이 있는지 찾느라 헤매일수 있는데 폰에서 무수히 많이 설치한 앱들 사이로 이 앱을 찾아 헤매지 않고 간단하게 찾는 방법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처럼 쉽게 '갤럭시워치' 로만 검색해도 설치되어 있는 Galaxy Wearable앱을 보여주므로 '열기' 하여 앱을 실행시켜 주면 됩니다.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폰의 경우 설치하여 실행해 주세요)
Galaxy Wearable앱을 실행하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간의 앱 연동을 시작하고 업데이트 및 사용준비를 시작합니다. 시간은 대략 10분정도 걸리는듯 했습니다.
위처럼 사용준비가 모두 마쳐졌습니다. 갤럭시워치5프로의 개봉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쿠팡에서 추가 주문한 악세사리들과 갤럭시워치5프로를 사용해보면서 밧데리 시간 및 유용한 기능이 있는지 등의 사용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