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적
ㅇ 지진 발생으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17.11.15)된 포항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내에 임대전용산단을 지정하여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을 유치
□ 위 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원
□ 면 적 : 300,000㎡
□ 사업시행자 : LH
□ 초년도 임대료 : 조성원가의 1%
□ 임대기간 : 의무 5년, 최장 50년 연장 가능
□ 추진현황
ㅇ '09. 09 : 산업단지계획 승인
ㅇ '13. 05 : 보상착수
ㅇ ‘14. 10 : 1단계 조성공사 착공(’13. 05월 : 보상착수)
ㅇ ‘19. 04 : 1-1단계 사업준공
ㅇ ‘20. 06 : 1-2단계 사업준공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0만㎡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지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20만㎡를 지정한데 이어 추가한 것으로 포항블루밸리 산단이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 '09.9월 지정 '23년까지 조성 완료(사업시행자 : LH), 총 면적 6,081천㎡
ㅇ 지난 2월 1차 임대신청 현황에 따르면 총 13개 업체에서 25필지(복수필지 신청 가능), 198천㎡를 신청하였다. 입주기업은 주로 철강․금속 소재와 배터리 분야의 창업․중소기업 등이며,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565개, 매출액 2,730억 원, 건설설비투자 1,211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19.9.30 임대산단 1차 200천㎡ 지정시 효과(고용 936명, 매출액 4,524억원, 건설설비투자 2,007억원)에 면적비율 감안)
ㅇ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단지의 입주대상은 중소․창업기업, 외국인투자기업, 해외유턴기업 등이며, 입주업종은 철강부품,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등 수요자 요구에 따라 지역 특화 연관 산업 위주로 반영될 예정이다.
ㅇ 특히, 임대료는 다른 임대전용산업단지보다 저렴*한 조성원가의 1%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5년이 의무이나 최장 5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 ‘08년 이후 임대전용산단으로 지정된 사포(경남 밀양), 경산3(경북 경산), 영천(경북 영천)의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3% 수준
ㅇ 이를 위하여 정부는 사업시행자(LH)가 임대료를 조성원가의 1% 수준으로 저렴하게 정할 수 있도록, 2020년 예산에 임대전용산업단지 토지가격(분양가격)의 40%인 210억 원을 편성하였고, 3월중으로 보조금을 LH에 지원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 김근오 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장기·저리의 임대전용산업단지이다 보니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창업, 벤처기업) 등이 우선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ㅇ “이를 통해 기술개발 및 중소기업의 자립기반이 구축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인재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의 경제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