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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6월 29일 영동고속도로 주말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시행구간은 신갈분기점~여주분기점까지 41.4km에 적용되며 2017년 7월 29일 토요일부터 약 2개월간 시범운영합니다. 버스전용차로제 본격시행은 10월부터 예정되어 있구요. 여름철하면 강원도로 휴가떠나시는 분이 많은데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안으로 경기광주-원주간고속도로(제 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우회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구요. 아마도 경기광주-원주간고속도로(제 2영동고속도로)이용객이 아직 많이 늘지를 않아 활성화를 위해서도 버스전용차선을 추진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공지문
지도로 살펴보면 구간이 이정도 됩니다.
daum map
서울기준으로 기존 영동고속도로 진입을 위해서는
1-경부고속도로 이용시 신갈분기점에서 영동진입
2-중부고속도로 이용시 호법분기점에서 영동진입
의 2가지 대표 방법이 있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경기광주-원주간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기광주분기점에서 원주분기점까지 기존 영동고속도로 이용대비 약 30~40분 단축되는 거리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daum map
6월도 이제 끝나고 7월이네요. 날이 하루하루 무덥습니다. 강원도로 휴가갈 날만 손꼽아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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