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확실히 코스피와 코스닥의 움직임이 차이가 보임.
주봉의 차트로 보면 지난해 3월 코로나로 최저점을 찍은이후 가파른 그리고 꾸준한 상승을 이어오긴 했음. 코로나가 변종코로나를, 변종코로나가 또 변종코로나를 낳고있는 이 시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기가 매우 조심스러움. 몇일내로 담아둔 것들은 손실을 보더라도 모두 정리하고 한동안 관망으로 시장흐름을 지켜봐야겠음. 뭐 얼마 되지도 않는 용돈같지만 소중한 나의 전재산이니까..ㅋㅋㅋ
캐치의 오늘 기록은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고, 실수한 부분이 있음. 오늘의 실수가 나자신을 얼마나 큰 멘붕에 빠지게 만들지 혹은 조금이나마 다행스러운 결과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욕심의 노예가 되지말고 원칙을 되세김 해야겠음.
진양제약
에이엔피
파세코
누리플렉스
엔피케이
오늘의 의문타점.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분명 설정에서는 손실제한을 걸어두지도 않았고, 손절이 나갈 타이밍도 아님. 더군다나 추가상승분이 7%가 넘게 나왔기 때문에 수익구간에서의 매도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음. 그런데 왜 이 구간에서 매도되어야만 했을까.
추측1. 캐치 시스템 상의 오류이다?
추측2. 설정값의 수익률에 도달하였지만 정작 호가들이 비어있어 수익구간에 매도가 되지 않았다? -> 신빙성은 있지만 주문실행이 나가는 구간은 +1%일때 -1호가에 매도주문을 내도록 되어있는데 실제 매도는 -3%에서 되었음. 그럼 호가가 4%가 넘는 구간동안 비어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한데...거래량이 그토록 없었다는 말이 되나?
전일 1분봉 차트를 보면 -으로 표시된 부분은 1분동안 현재가에서만 거래가 이루어 졌다고 추측해볼 수 있으니 평소 거래량 없는 종목으로 4% 이상의 널뛰기가 불가능해보이진 않음........ㅡㅡ 이것에 대한 대안을 세워야 겠음.
오늘의 실수
캐치를 종료시켜서 손절대응을 하지 못하게 한것.
1. KD
2. 제일바이오
KD라는 종목은 수동으로라도 손절을 했어야 함이 맞는듯함. 적절한 반등시기에 빠져나올수 있을지 걱정도 되는 부분임. 그럼에도 제일바이오는 최근 발병되는 조류독감이슈로 보나 차트로 보나 추가상승을 계속 기대하게됨. 하지만 항상 마음과 같이 움직이지는 않는 시장이 이 주식시장이니 원칙을 세우고 그에 따르는 것이 맞는듯함. 거스르면 오늘과 같은 결과가........내일은 얼마나 더 큰 결과로 돌아올지 아무도 모름. 아니. 메이져 혹은 세력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