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1 키움캐치 실전매매일지 2회차

 

 

지루했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실전캐치는

스스로 열심히 검색하고 계산하고 연산했을 것임.

시장은 어제의 지루함을 달래듯 탄력을 붙여주는 모습처럼 보임.

그리고 나의 캐치 수익은 괜찮았겠지...? 괜찮았을거야...?

 

 

 

?????????????

 

하.............머리를 부여잡고 PC를 켰음...

오늘캐치는 모바일로 실행하고 바로 다시 잠에 들었음.

모르고 보면 한량처럼 보일것임........

아니 주식하는 것 자체가 한량이긴 함...

주식공부를 한 사람들이라면 한량이란 소리에 뭐래는거야?

반박도 나오겠지만...내가지금 무슨소릴 하고있는지 모르겠으니

횡설수설은 이까지만 해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술안먹고 이럴수 있는것도 재주임.....

시장에 묻어 수익흐름을, 리듬을 같이 꾸준히 탈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냅시다.

 

PC를 켜고보니 어제와 달리 오늘의 결과는 회전이 상당히(?) 이루어 졌음.

 

더불어 어제 우리던 3종목중 1종목은 회전이 되었고, 새로 우리는 1종목이 발생하여

동일하게 3종목이 우려지고 있음.

 

다른얘기지만 내가 참 간사한게...

원래 이 검색식의 목적은 단기스윙 접근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임.

그러나 모의에서 회전이 상당히 이루어 지고 스캘핑의 흔적을 발견해내고 보니

아니 정확히는 이익실현 부분이 1%인 점을 따지고 보면

스캘핑을 염두해 두고 제작된 것이기도 하기에 부인할수 없지만...

심리적인 조바심(즉 욕심이겠지) 이런것들이 머릿속을 우왕좌왕 하게 만듬.

.........

예전 그분의 말처럼 나를 믿으라는 그 말을 다시한번 떠올려봄.

아직도 그 의미가 정확히 어떤 뜻인지는 모르겠음.

내가 나의 어떤 면모를 보고 믿어야 하는 것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것도 아닌데, 나를 사랑하는 나이면서도

나에게 의구심과 의문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일지는 횡설수설로 시작해서 횡설수설로 끝맺음하는것 같지만

이런게 일지의 묘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어쨋든 수익을 안겨준 시장에 감사하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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