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매매결과에 잠시 찢어진 맨탈을 붙여놓고 종목의 시총분리를 해봄.
시총이 무거운 대형주일수록 급등보다는 꾸준한 상승을 이어간다는 점을 활용해 기업분리를 해보기로 함.
그러나 시총을 구분짓는 기준이 없어 임의로 ㅣ 1천억 이하 ㅣ 5천억이하 ㅣ 5천억 이상 ㅣ 으로 구분함.
초소형주 소형주 중형주 대형주 구분도 기준도 명확하지 않은 나를 돌아보면.....
역시 나는 아직 초보란걸 다시한번 느낌. 즉 배울것도 갈길도 멀었다는 말.
반복학습하고 많이 보고 배웠던것 같긴한데...왜 돌아서면, 자고일어나면 기억이 안나는건짘ㅋㅋㅋㅋ
메모리처럼 학습할때만 기억나는 휘발성 저장장치 말고
하드디스크처럼 지워지지 않는 저장장치란게 두뇌에도 있었으면 좋겠음....응? 일지가 왜 산으로갘ㅋ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종목의시총 분리와 몇가지 조건식을 변경하면서 이전 검색식보다는 검색조건은 훨씬 가벼워졌음.
디자인도 단순함의 미학이 있는것처럼 조건식도 단순함의 미학..?
오늘 기분이 업되나 자꾸 일지를 산으로 보내버리려함-_-ㅋ
아무튼 검색식은 단순하게 확실한 포인트만 집어넣었음.
근데 예상 외로 종목캐치가 이전보다 줄어들었고
종목의 급등이 대다수 나옴.(포착종목의 약 80%이상?)
시장이 어려웠던 점을 보면 종목캐치가 적었던 점은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겠음.
(머라?? 54종목 포착이 적은건가......?)
주문설정도 기존에 승률? 높았던 식에서 일부 수정하여 바꿈.
1번모의계좌의 오늘 매매결과는 만족하지만 어제의 매매일지처럼 또 멘탈 흔들릴수도 있고,
각 장 상황별 변수가 많으니 꾸준히 테스트해봐야 겠음.
한가지 덧붙이자면 포착종목 대비 매매가 이뤄진 종목은 35%미만이며,
매매가 이뤄지지 않은 종목은 대부분 매수기회를 주지않고 급등했음.
이런 종목에 진입하기 위해서 공격적인 설정이 필요한데 그러기엔 리스크가 크다는게 함정.
고민좀 해보아야겠음.
포착종목과 거래횟수가 비슷한 것은 매수기회를 주는 종목에 2번이상의 진입이 가능했기 때문.
2번 모의계좌 시총 1천억 이상부터 5천억 까지의 종목들을 보면
포착종목대비 거래횟수가 1번모의계좌에 비해 확실히 줄어들었음.
고수들이 말하는대로 적은돈을 불리기에 시총적은 종목이 좋다는 말이 맞는듯함.
반대로 생각해보면 초보들이 급등주 따라잡기 하기에는 손실리스크가 그만큼 크다는 뜻도 되겠음.
실제로 나역시도 주식을 공부하지 않고 덤빌때 손실을 많이 보기도 했었음.
(이곳 종목매매일지 카테고리 첫글 프롤로그를 보면 일부지만 소개한 글이 있음)
최근(2017년말부터) 부동산 경기가 꺽이면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옮겨온다는 말들이
여러곳에서 나오고 있어 노파심에 한마디 추가해봄.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쌩초보개미라면 일부 소액으로
(1주, 10주, 1만원, 10만원(주식공부에 큰도움 주신 하승훈쌤 말씀))
시총작은 종목들 공부하기를 추천해봄.
공부하기 싫다면 펀더멘탈로 움직이는 대형우량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종목을
부동산투자처럼 몇년동안 묵혀놓는 것이 바람직함.
시총 5천억 이상 종목의 매매내역을 보면 시가매매 1종목만
수익실현되고 나머지는 다 손실처리됨.
셀리버리나 에이치엘비같은 변동성 큰 바이오주를 노려볼만은 하겠는데
시총범주에 포함되는 다른 대형주 특성을 고려해서 차근차근 테스트해보아야 겠음.
셀리버리 하니 어리버리라고 소개하던 사람 생각나네.....ㅋㅋㅋㅋㅋ
3번모의계좌의 대형주모의매매는 이쯤에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다른 조건들로 또 테스트하다
승률 만족스럽던 1번모의계좌를 조금 변형하여 동시테스트해봄.
결과는 손익금으로 보면 참패...
1개의 조건식과 매매설정을 변경했을 뿐인데
결과는 전혀다르게 나타남.
구관이 명관이란 말을 여기다 붙여도 되나 싶음.
이 바꿔본 조건식과 매매설정은 폐기하는걸로...
총평
한가지 더 확인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
트레일링스탑(스탑주문) 기능과 스탑로스(이익보존)의 기능중에
손실제한에서 설정한 호가가 적용이 되는듯함.
오늘매매결과와 지난 매매결과를 비춰보면 바로
기능상 수익실현후 빠져나왔어야 하는데 높은가격대에서 매도주문이 걸려
수익실현 하지 못하고 손실로 이어진 종목도 있었음.
이부분은 확실하지 않아 재확인 해볼 필요가 있음.
알고계신분은 댓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검색식의 가장 놀랐던 부분은
장시작 급등종목을 단 2~3초사이에 자동매매가 몇차례 이뤄졌다는점.
장시작직후 종목들은 눈깜짝할사이 등락폭이 심해 타점 포착하기 어려워서
고수들 영역으로만 생각하고 처다도 안보고있었는데 이걸 해냄.
이 역시 운으로 한번 성공한 것일거란 점에 무게를 두고
꾸준히 승률을 내는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음.
지난매매일지
[[ 주 식 ]/- 종목매매일지] - 2020.03.05.키움 캐치 모의매매 테스트(7일차)
2020.03.05.키움 캐치 모의매매 테스트(7일차)
금일 테스트는 설정을 잘못건들였는지 결과가 결과가 상당히 부끄러움. 어제일자 검색식에서 매매타점을 개선하도록 일부 강화했는데 오히려 타점이 꼬여버리는 결과가 발생함. 덕분에 멘탈도 꼬임ㅋ헤ㅔㅎㄹㄴ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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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식 ]/- 키움캐치설정] - 캐치 사용 설정법(키움증권 영웅문에서 제공하는 자동매매 프로그램)
캐치 사용 설정법(키움증권 영웅문에서 제공하는 자동매매 프로그램)
캐치를 약 3일 테스트 해보면서 접근하고 사용하기 굉장히 쉬운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기초가 없이 처음 접하기는 분명 어렵습니다만, 파이썬이라던지 컴퓨터 개발언어로 짜여진 알고리즘을 이용한..
aliveclassic.tistory.com
번외로 캐치를 나처럼 혼자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모여서 의견 나누고 토론해볼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봄
생각을 했으면 되든 안되는 해보는게 맞는것이겠지?
그래서 캐치 스터디 오픈톡방을 만들어 보았음
많은분들한테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음
https://open.kakao.com/o/gr0UlO7b
ㅣ필홍휴게소ㅣ키움캐치 자동매매 스터디
open.kakao.com
ㅣ필홍휴게소ㅣ키움캐치 스터디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필홍휴게소에서는 검색식 및 매매설정 등에 관한 판매나 판매를 촉진하지 않습니다.
자동매매는 반드시 모의매매 단계를 충분히 거친 후 검증이 된 상태에서 실전매매로 전환하시길 당부드리며, 시장이나 종목의 토론 등 자유롭게 의견 나누며 성공투자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